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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비전

2020년 주제:
예수님만 바라보는 교회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 12:2)

주님과 함께 하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우리 뉴욕 예수동행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표어대로
예수님만 바라보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믿는 자들의 믿음의 근원이시고,
모든 믿는 자들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믿음을 가질 수도 없고,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온전케 만들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철저히 우리 자신의 무능함과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과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주님께로 향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과 능력의 빛을 발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끌어 올리시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하십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안 되었던, 우리의 속사람이 변하게 됩니다.
번번히 무너졌던 사람과 환경에 더 이상 영향을 받지 않게 되고,
오히려 주님을 바라볼 때,
베드로처럼 인생을 풍랑 위를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사람과 환경 너머에 계신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십시오.
우리 안에 늘 거하시는 주님을 인정하고, 그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당신을 주님께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쓰러지고 넘어질 때마다 더욱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요셉처럼 어떻나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의식하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당신의 시선을 24시간 오직 주님께 고정하십시오.
당신의 일상의 삶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주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하고 더 깊은 친밀함 안으로

뉴욕 예수동행교회
담임 목사 홍 민 드림